#1 Medical Dosimetrist 는 무엇인가?

나는 방사선사로서 Dosimetry 업무를 하고 있는 Dosimetrist 이다.

한글로 굳이 표현하자면 선량계측사라고 불리우고, 앞에 Medical이 있으니, 의료선량계측사라고 번역이 된다.

 

요즘 핫한 chatGPT에 Medical Dosimetrist는 무엇인가 라고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이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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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dical dosimetrist is a highly trained healthcare professional who works in the field of radiation oncology. They play a critical role in the treatment of cancer patients by designing and planning the radiation therapy treatment for each patient.

The main responsibility of a medical dosimetrist is to use sophisticated computer programs and specialized equipment to create a treatment plan that delivers the right amount of radiation to the correct location in the patient's body. This requires a thorough understanding of anatomy, physics, and radiation biology.

Medical dosimetrists work closely with radiation oncologists, medical physicists, and radiation therapists to ensure that each patient receives the best possible care. They are also responsible for verifying the accuracy of the treatment plan and ensuring that it is delivered properly.

In summary, medical dosimetrists play a vital role in the treatment of cancer patients by designing and planning the radiation therapy that helps to cure or control the disease.

 

의료 선량계측사는 방사선 종양학 분야에서 일하는 고도로 훈련된 의료 전문가입니다. 그들은 각 환자에 대한 방사선 요법 치료를 설계하고 계획함으로써 암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료 선량 측정사의 주요 책임은 정교한 컴퓨터 프로그램과 특수 장비를 사용하여 치료법을 만드는 것입니다. 환자 신체의 정확한 위치에 적절한 양의 방사선을 전달하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해부학, 물리학 및 방사선 생물학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의료 선량계측사는 방사선 종양학자, 의학물리사, 방사선 치료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각 환자가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들은 또한 치료 계획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제대로 전달되도록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요약하면, 의료 선량계측사는 방사선 요법을 설계하고 계획함으로써 암 환자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질병을 치료하거나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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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잘 설명을 해주어 굳이 부연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한국에서는 이 업무에 대해 공인된 자격이 없지만, 미국엔 있다.

 

https://mdcb.org/

Medical Dosimetrist Certification Board (MDCB)

Medical Dosimetrist Certification Board 라는 기관에서는 매년 2회 상, 하반기를 나누어 시험을 치르는데,

이 자격을 획득하면 CMD라는 칭호를 얻는다.

 

시험 응시 비용은 아래와 같다.

 

그리고 이 시험의 자격기준은 아래와 같이 변화가 되어졌다.

 

2017년도에 방사선 기술 교육 합동 검토 위원회(JRCERT)라는 곳에서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하지 않으면 지원자격조건에 해당 되지 않는다고 고시했고, 해외 지원자 또한 여기에 준하는 자격이 있어야 될 것을 이야기하고있는데, 얼마나 해당될 지 모르겠다.

 

이 시험은 1988 부터 시행되었다고 알려져 있고, 총 800점중 600점 이상맞으면 합격된다.

아래는 2013년 부터 정리한 합격률이다.

예전엔 국가별 얼마나 CMD가 분포하고, Route별로 얼마나 응시했는지 표시해 주었는데,

지금은 따로 게시를 하지 않는것 처럼 보인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Board를 통과하게 되면 CMD 칭호가 주어지는데, 유지비용이 들어간다.

 

매년 $175 이 MDCB CE center 갱신비용으로 책정되고 5년에 50CE 이수를 해야한다.

미국에서 활동하면 CE 이수하기가 학회등으로 꽤나 수월할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티끌모아 태산처럼 AAMD 같은 paper review등을 통해 조금씩 긁어모아야 한다.

물론, CE 인정이 되는 학회를 참석하면 된다.

 

그럼 CMD에 대해 간략한 소개가 끝났고, 앞으로는 이 세계에 대해 좀 더 다양하게 다뤄볼까한다.

 

물론 업무 특성상 환자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그것들을 자세히 볼 순 없을 것같고,

구글 및 논문등에 공개적으로 알려진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설명해 볼 수는 있을 것 같다.

 

Sincerely Subscriber.